섹타나인 사보
1초만에 싹! 이젠 AI로 계산해요✨
(with. AI SCANNER)
2022.03.24
섹타나인이 인공지능(AI)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섹타나인은 SPC 일부 직영매장에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YOLO)이 적용된 AI스캐너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AI 기반의 실시간 제품 인식 기술이 베이커리 업계에 적용된 최초의 사례이며, 2018년 10월 파리바게뜨 직영 점포에 최초 적용된 이후로, 패션파이브,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총 46개의 점포에 적용되어 운영중입니다.

* 잠깐! YOLO 알고리즘 이란?


You Only Look Once의 줄임말로, 이미지를 한번 보는 것만으로 사물의 종류와 위치를 추측하는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 입니다.
섹타나인은 이를 활용하여 이미지에 빵을 인식하고, 빵 이름과 가격을 맵핑 시켜 빠르게 객체를 검출해내고 있으며, 이는 높은 정확도를 보입니다.

섹타나인은 이러한 YOLO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여 AI스캐너에 적용하고, 특허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림) AI스캐너를 통한 결제과정
조금 더 쉽게 YOLO 알고리즘이 적용된 AI스캐너의 작동원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1단계로 제품을 다양한 각도와 위치, 배경 등에서 사진 촬영해 이미지를 확보합니다.
2단계로 AI를 활용해 이미지에 담긴 각 제품의 특성을 기기에 학습시킵니다.
3단계로 점포에서 제품을 스캔하면 학습된 이미지와 매칭·인식시켜 POS로 자동 연결하여 결제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바코드가 없는 상품들의 계산이 한번에 가능해져 점포 고객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이 많지 않은 신규직원이 매장의 다양한 메뉴들을 익혀야 하는 교육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서비스의 개선과 품질 관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섹타나인의 AI스캐너는 약 97% 이상의 인식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휴먼 에러수치인 5%에 비해 더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 파리바게트 양재본점에서 섹타나인의 AI스캐너를 이용해보았습니다.

AI스캐너의 모습(1번). 스캐너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2번), 딸기우유를 추가하기 전 스캐너 모습(3번) 딸기우유를 내려놓자 오른쪽 상품 목록에 추가되는 모습(4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캐너에 매장 제품을 올려 놓자, 기기는 바로 계산할 제품을 스스로 인식해 결제 목록에 해당 상품을 표시했습니다.
상품에 부착한 바코드 위치를 찾을 필요도 없었고 하나의 물건을 두 개로 인식할 위험도 없어, 매장 방문시간(대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또한 무인화 매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AI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쉽고 빠른 자율결제 매장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되어졌습니다.

섹타나인은 이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AI/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객만족도 향상과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장과 소비자 사이에 서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활용해 효율적인 맞춤형 생산·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쌍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연결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해피포인트앱’ 로그 기록과 구매 연혁 등을 바탕으로 축적한 빅데이터 중 유효한 정보만 발췌해 ‘선호할 확률이 매우 높은’ 제품을 추천하고 프로모션 푸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등 AI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사업 요소마다 AI를 접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R&D를 통해 소비자 편의와 가맹점주 협업을 극대화하기 위한 ‘빅데이터팀’ 뿐만 아니라, 딥러닝, 머신러닝 기반의 AI를 연구하는 ‘DT기술연구소’를 신설해 이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여 신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섹타나인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꾸준히 AI·빅데이터 연구를 지속해 고객의 삶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기술 과 사업에 집중하고자 매 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